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거 1세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별칭은 '''평화왕'''(the Peaceful). 그가 통치한 시대가 별다른 외침없이 평화가 지속된 시대였기 때문이다. "평화적인" 이란 뜻의 the Peaceable로도 불린다. 다만 그의 성격은 평화적인 것과는 별 관계가 없었다. 오히려 강력한 통치력을 보이곤 했다. 그는 [[에드먼드 1세]]의 두번째 아들로서, 959년에 형인 [[이드위그]]를 계승하여 왕이 되었다. 참고로 그의 형은 아버지 [[에드먼드 1세]]를 계승한 것이 아니라 삼촌인 [[이드리드]] 왕을 계승한 것이었다. 요약하자면, 부친 [[에드먼드 1세]] → 삼촌 [[이드리드]] → 형 [[이드위그]] → 에드거 1세, 이런 순서가 된다. 이 시대가 다 이런 식이었다. 아버지에서 아들로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고, 이복형제로 왕위가 넘어가곤 했다. 즉위 이전인 957년에 이미 주요 세력인 [[머시아]]와 [[노섬브리아]]의 영주들은 이드위그 왕을 버리고, 에드거 1세 쪽으로 붙었다. 당시 왕이었던 [[이드위그]]가 인기를 잃고 있었는데다가 귀족 및 교회 세력과 갈등을 빚고 있었기 때문이다. 958년에 에드거 1세는 [[머시아]]와 [[노섬브리아]]를 [[이드위그|형]]으로부터 가져왔고, 형이 죽은 959년에는 남아 있던 [[웨식스]]마저 넘겨받으며 [[잉글랜드]]의 왕위에 올랐다. 그의 치세 기간은 평화로왔다. [[잉글랜드 왕국]]의 체계가 확립되었고, 에드거 1세는 선대 왕들이 이룬 정치적 통일성을 공고히했기 때문이다. 에드거 1세 통치 말기에는 예전의 분열된 [[잉글랜드]]로는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[[잉글랜드]]의 통일이 굳어졌다. 참고로 그가 죽은 5년 후인 980년부터는 [[덴마크]]인들의 [[잉글랜드]] 침략이 본격화되면서 [[잉글랜드]]에 전쟁이 잦아지게 된다. 975년 7월 8일, 에드거 1세가 죽었다. 그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, 두 아들 모두 왕이 되었다. 첫째 아들은 [[순교왕 에드워드]]로서 아버지 에드거 1세의 왕위를 이었고, 둘째 아들은 [[애설레드 2세]]로서 형인 [[순교왕 에드워드]]의 왕위를 이었다. 첫째 아들은 아마도 혼외자식으로 추정되며, 정실 부인 사이에서 얻은 둘째 아들과는 배다른 형제 관계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